공유된 유형 소개
이야기 125

서툰 처음 쓴 글을 먼저 허락하는 너

고칠 문장이 있어야 다음 문장도 생겨.

마감은 코앞인데, 첫 줄도 못 쓴 나

이 링크는 결과 유형을 소개하는 글이야. 네가 직접 테스트한 결과는 아니야. 다른 사람이 고른 답은 들어 있지 않아.

이야기가 끝난 뒤

네 답에서 보인 마음

이번 답에서 너는 무엇을 쓸지 몰라서보다 처음부터 좋은 문장을 남기고 싶어서 멈춘 모습이었어. 그러면서 거칠어도 작은 처음 쓴 글을 써 보는 쪽을 골랐지. 머릿속에서 완성된 글과 아직 시작하지 않은 글을 비교하면 첫 줄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.

책상 아래 얕은 바구니에 구겨 둔 몇 장의 초안
01

너를 지켜주는 것

너는 쓰는 시간과 고치는 시간을 나누어 볼 수 있어. 처음에는 사실만 적고 다음에 순서와 표현을 고치면 한 번에 해야 할 일이 줄지. 마음에 안 드는 문장이 생겨도 그것은 고칠 재료가 생겼다는 뜻이 될 수 있어.

작은 자투리 종이 앞에서 연필을 잡는 손
02

놓치기 쉬운 것

다만 일부러 서툴게 써야 한다는 또 다른 규칙을 만들 필요는 없어. 잘 나온 문장은 그대로 두면 되고 막힌 부분은 표시하고 넘어가도 돼. 처음 쓴 글을 남긴 뒤 계속 부끄러워하며 지우지 않도록 이 글은 아직 작업 중이라는 점을 기억해 보자.

작은 종이에 고르지 않은 원과 사각형을 그리는 성인
03

일상에서는 이런 모습이야

  • 01

    제목을 비워 두고 본문 한 줄부터 써. 가장 멋진 입구를 먼저 만들 필요는 없어.

  • 02

    고치고 싶은 말은 표시만 하고 이어 가. 쓰는 흐름을 잠깐 지켜 주는 거야.

미완성 도형 초안을 그대로 둔 책상과 편히 놓인 손

다음 장면을 위한 작은 제안

이것 하나만 해볼까.

짧은 시간 동안은 삭제하지 않고 세 줄을 적어 보자. 끝나면 문서에서 눈을 떼고 잠깐 쉬어도 돼. 다시 볼 때는 가장 필요한 한 군데만 고쳐 봐. 첫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도 글은 나아질 수 있어. 처음부터 완성된 것을 내 손으로 꺼내야 하는 일은 아니야.

나도 해보기

재미와 자기이해를 위한 창작 테스트야. 심리·의학적 진단은 아니야.
오늘의 선택은 내일 달라져도 괜찮아.